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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U17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U17 아시안컵 4강 일정 궁금하시죠? 지난 25일 한국과 이란이 4강 진출한 가운데 26일 펼쳐진 경기에서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의 뜨거운 열기를 4강 경기 일정, 4강 진출팀분석, 하이라이트와 풀영상 다시 보기, 중계방송 보는 방법을 안내해드리니 읽어보시고 가족과 친구와 함께 즐거운 관람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U17 아시안컵 4강을 위한 토너먼트 대진
6월 25일 태국과 대한민국, 이란과 예맨이 8강전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6월 26일 일본과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토너먼트 경기형식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8강부터는 무조건 이겨야 4강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6월25일 일요일 | 6월 26일 월요일 |
이란 VS 예멘 오후7시 탐마샷 스타디움 |
일본 VS 호주 오후7시 파툼타니 스타디움 |
한국 VS 태국 오후11시 파툼타니 스타디움 |
사우디 아라비아 VS 우즈베키스탄 오후11시 탐마샷 스타디움 |
4강 경기 일정
4강에서 우리나라와 만나는 팀은 우즈베키스탄입니다. 6월 29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같은 날 오후 7시에 일본과 이란이 먼저 4강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팀과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경기의 승자가 7월 2일 일요일 오후 9시에 결승에서 만나게 됩니다.
이란-일본 | 6.29.목요일 오후7시 탐마샷 스타디움 |
한국-우즈베키스탄 | 6.29.목요일 오후11시 파툼타니 스타디움 |
4강 진출 팀 분석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8강전까지 4경기에서 14골을 넣었습니다. 경기당 4골을 넣은 것 같은 대단한 골 결정력을 소유한 팀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카타르(6-1승), 아프가니스탄(4-0승), 이란(0-2패), 태국(4-1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준 | 윤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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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골로 득점 공동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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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팀 | 조별리그까지의 통 | |
한국은 8강에서 만난 태국과의 경기에서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습니다. 골키퍼는 홍성민이었고, 포백은 강민우, 이창우, 고종혁, 황시정이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는 임현섭, 2선에 자리 잡은 네 명은 진태호, 백인우, 윤도영, 양민혁이었습니다. 그리고 최전방 스트라이커 공격수는 김명준이 활약을 펼쳤습니다.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한국은 태국의 동점골을 당했으나, 전반에 김명준의 추가골, 후반에 연속 추가골로 4-1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윤도영 인터뷰
손흥민 선수를 정말 존경합니다. 대한민국의 7번만이 할 수 있는 세레머니라 생각합니다. 4강부터는 부담감이 많이 줄어서 더 멋있는 공격 축구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우즈베키스탄
27일 태국 빠툼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8강전에서 2:0으로 이겼습니다. D조에서 2승 1 무로 일본(2승 1 무)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오른 팀입니다. 8강에서 만난 비교적 어려운 사우디아라비아를 골 허용 없이 완파하고 한국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U17대표팀 상대 전적에서 2승 2 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1골 만을 내주어 짠물 수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일본
8강에서 호주는 3-1로 제압했습니다. 결승전에서 한일전이 펼쳐지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관점이 지대합니다. 4강 일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대한민국이 꺾고, 일본이 이란을 꺾는다면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이란
8강에서 예멘과 득점 없이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두어 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성인팀과의 경기에서는 항상 우리나라의 발목을 잡았던 팀입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이기게 되면 결승에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는 이란과 일본 어느 팀이 올라와도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이기 때문에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합니다.
더 알아보기
대한민국 축구팀
- 한국은 1996년과 2002년의 두 차례 우승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2023년은 21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최다 우승국은 일본이랍니다.
- 가장 최근에 치러진 2018 아시안컵에서 4강에 진출했지만 우승은 하지 못했습니다.
- 변성환 감독은 8강 일정에서 최정예 멤버를 선발하여 4강 진출을 달성하였습니다.
- 김명준과 윤도영은 동일하게 4골을 터뜨리면서 득점 부분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베스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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