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한국 태국 축구 해외/태국/국내반응 전력분석 아시안컵대회 참가국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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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한국 태국 축구 해외/태국/국내반응 전력분석 아시안컵대회 참가국이력

꿈뭐니 2023. 6. 25. 10:41

6월 25일 일요일 23시에 대한민국과 태국의 U17 아시안컵 8강전이 펼쳐집니다. 2경기에서 10골을 폭발시킨 우리 대표팀의 경기력이 집중되는 가운데, A조 1위인 태국의 전력분석을 통하여 6월 25일 23시에 펼쳐질 태국전을 기대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오를 경우 11월 페루에서 펼쳐 치는 FIFA U 17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집중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U17 아시안컵 대회 개요 및 전적, 2023 U17 아시안컵 참여국, 태국-한국전에 대한 해외/태국/ 국내 반응, A조 전력분석, 중계방송 보기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해 드리니 읽어보시고 즐거운 관람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U17 아시안컵에서 2차례 우승컵, 최근에 열린 2018 대회에서도 4강에 진출했으나 마지막 우승이 2002년이었다는 점에서 U17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변성환 감독은 21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이루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U17 아시안컵 대회 개요

VAR

2023년 6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되는 제19회 AFC U-17 아시안컵은 AFC U-16 챔피언십에서 이름이 변경된 후 처음 치르는 대회입니다. 당초 이 대회 개최국은 바레인이었지만, 2022년 7월 16일에 바레인이 개최국 지위를 포기하면서 12월 23일에 태국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조별리그에서는 VAR을 가동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VAR

FIFA에서 축구 경기에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도입한 비디오 판독 시스템으로
2016년 클럽 월드컵에서 공식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Video Assistant Referees로 VAR(비디오 보조 심판)입니다.
한국에서는 "브이-에이-알"로 읽고, 외국에서는 "바", "바르"라고도 많이 읽습니다.
북한에서는 "비데오보조주심체계"라고도 합니다.

참가국

예선 조 추첨은 2022년 5월 24일에 시행되었으며 직전 대회인 2018 AFC U-16 챔피언십 말레이시아 본선 성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시드를 구분하였다고 합니다. 예선대회는 AFC의 모든 회원국이 참가할 수 있고, 본선 대회는 16개국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회 이력

1984년 - 대회불참
1986년 - [조1위]북한, 바레인과 0:0 무승부/ [4강]미얀마 5:0/ 사우디아라비아1:0/[결승]바레인과 승부차기로 우승
1988년 - 태국 2:1, 사우디아라비아 1:6, 바레인 0:1, 인도네이사 7-1 "조별리그 탈락"
1990년 - 카타르 0:3, 인도네이사 1:1 "조 꼴찌로 탈락"
1992년 - 중국 0:4, 일본 1:1, 북한 1:@ "조 꼴찌로 탈락"
1994년 - 이라크 1:0, 바레인 0:2, 일본 0:3, 아랍에미리트 1;1 "조별리그 탈락"
1996년 - 쿠웨이트 3:1, 오만 1:3, 일본 2:3, 우즈베키스탄 1:1 "조별리그 탈락"
1998년 - 홍콩 0:6, 중국 5:4(승부차기)/[8강]일본 2:1, 오만 1:0, 방글라데시 2:1/[4강]카타르 1:2, 바레인 1:5 "4위기록"
2000년 - 몽골 13:0, 브루나이 15:0, 중국 2:2 "예선 탈락"
2002년 - 라오스 11:1, 필리핀 8:0, 캄보디아 6:0/[예선]파키스탄3:1, 베트남 4:1, 예멘 2:2/[8강]인도3:1/[4강]우즈베키스탄4:0/[결승]예멘 5:3(승부차기) "2번째 우승"
2004년 - 괌 18:0, 홍콩 10:0/[본선]오만3:0, 베트남1:0, 라오스8:0/[8강]북한0:1 "4강진출 탈락"
2006년 - 마카오14:0, 일본1:1, 태국1:0/[본선]네팔2:0, 싱가포르3:1, 일본2:3/[8강]타지키스탄0:1
2008년 - 대만11:1,9:0(더블라운드)/[조예선]인도네시아9:0/[8강]우즈베키스탄3:0/[4강]일본2:1/[결승]이란1:2"2위기록"
2010년 - 미얀마 무득점, 캄보디아11:0, 북한1:2, 베트남 3:3, 태국1:1"예선탈락"
2012년 - 일본2:4, 베트남1:1, 대만8:0, 라오스0:0,캄보디아10:0/[조예선]북한3:0, 일본3:!, 사우디아라비아1:0/[8강]우즈베키스탄3:5(승부차기) "4강진출실패"
2014년 - 말레이시아0:2, 브루나이9:0, 라오스4:1/[본선]말레이시아1:0, 태국2:0, 오만3:1'[8강]일본2:0'[4강]시리아7:1/[결승]북한1:2 "2위 기록"
2016년 - 마카오17:0, 대만6:0, 중국 4:0/[본선]이라크1:2, 오만0:0, 말레이시아3:0 "탈락"
2018년 - 호주3:0, 아프가니스탄7:0, 이라크2:0/[8강]인도1:0/[4강]타지키스탄6:7(승부차기) "결승진출실패"

* 2008년 대회부터 별도의 3~4위전을 펼치지 않고,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2개국 표기로 바뀌었습니다.

대한민국은 1986년, 2002년 우승한 기록이 있으며 그 외의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가국 대회이력

일본이 3번으로 우승 횟수가 가장 많으며 대한민국, 북한, 중국, 오만, 사우디아라비아가 2번의 우승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외에 1회 우승으로 카타르, 이란, 우즈베키스탄, 태국, 이라크, 타지키스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예멘이 있습니다.

최다우승국

2018년 대회 전까지만 해도 최다 우승국(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카타르, 오만, 일본, 북한)이 2번씩 우승을 했었는데 2018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일본이 세 번째 우승을 하면서 최다 우승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대회 최다 골

2006년 일본이 마카오를 상대로 26:0으로 이긴 경기였습니다.

고의 패배 적발

2016년 대회에서 북한이 8강 진출에서 좀 더 쉬운 팀을 만나고자 져주기 게임을 시도했습니다. 골키퍼가 달려 나와 점프로 막는 시늉을 하면서 공을 뒤로 흘리는데, 골대로 굴러가는 공을 쫓아가다 두 번이나 넘어지며 선제골을 허용하였습니다. 이를 적발한 AFC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북한축구협회에 벌금을 부여하고 1년 참가정지 처분을 감독과 골키퍼에게 내렸습니다.

한국이 중국을..

2016년 대회 예선

중국의 시드가 밀려서 한국과 같은 조에 걸림
대만을 1:0으로 이긴 중국을 한국이 4:0으로 이김
조 최하위 마카오의 경기 결과를 제회 하면 골득실이 모자라서 조 2위 추가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중국 본선 진출 탈락

2018년 대회 예선

중국이 시드가 밀려서 또다시 한국과 같은 조가 됨
한국은 필리핀을 8:0, 미얀마를 4:0으로 이김
중국은 미얀마를 2:1, 필리핀을 2:0으로 작게 이김
한국은 중국에 크게 지지 않으면 본선 확정, 중국은 지면 답이 없는 상황이 됨
한국 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진 중국
중국은 본선 진출 실패, 아프가니스탄이 턱걸이로 첫 본선 진출 성공

우승국의 지역예선 탈락

2012년 대회우승, 2014년 2016년 6,5위 차지한 우즈베키스탄이 2018년 대회 지역 예선 탈락을 하기도 했습니다.

2023 U 17 아시안컵

아래의 참가국이 2023년 U17아시안컵에 참여하였습니다.

AFC 47개국 중에서 출전하며, 직전대회인 2018 AFC U-16 챔피언십 말레이시아 본선 성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시드를 구분하였습니다.

조 추첨 영상은 아래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 Q, W는 아래 설명과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Home)는 조별예전 개최국

Q(Qualifier)는 AFC U 17 아시안컵 개최국

W(Withdrawal)은 조추첨 후 기권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에 해당하는 국가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태국에서 펼쳐지는 경기는 다음의 4군데에서 이루어집니다.

태국-한국전에 대한 반응

해외반응

태국의 시암스포츠와 파타야뉴스 등은 한국 대표팀의 득점력을 소개하며 AFC U17 아시안컵 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피해야 하는 팀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태국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판팁에서는 "이란이 한국을 이길 가능성이 0%", "한국 대표팀의 공격력은 미친 수준"이라는 게시판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에도 태국의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U17아시안컵에서 10골을 폭발시킨 한국 대표팀과 관련해 "AFC U17 아시안컵 2차전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본선 진출 팀들이 윤곽을 드러냈다", "한국 U17대표팀은 2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친선전에서 한국에게 0대 3 패배를 당했다는 점에서 가능한 한국을 피해야 한다", "U17 대회에 강팀들은 많지만 전투코끼리의 우승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반응

객관적인 전력에서 7승 1 무 1패로 대한민국이 앞서고 있고, 지난달(2023.5.17) 태국에서 열린 U-17 친선경기에서도 한국이 태국을 3:0으로 이긴 바 있습니다. 한국과의 경기를 피하기 위해 조예선에서 최선을 다해 예멘을 이긴 태국이 한국과 만나게 되자 태국 현지 반응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U17 대회에서 조기 탈락한 팬들이 현기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이것은 큰 무대로 향하는 과정입니다. 그냥 경기를 즐기십시오
조별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태국, 사우디, 한국, 일본은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만큼 이 대회에 재밌는 경기가 많습니다.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만 놓고 봤을 때, 가장 무서운 팀은 한국입니다. 카타르가 6 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약하지 않거든요
카타르 축구 팬들이 화난 이유는 월드컵과 아이안컵 등 본선이 시작되기 전까지 카타르의 성적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에 열렸던 친선전만 보더라도 한국은 전투 코끼리를 몰살시켰습니다. 현시점에서 한국은 절대 만나면 안 되는 팀이다.
정말 무서운 사실은 아직 한국의 핵심 선수 3명이 출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황금세대는 소름 끼치는 팀입니다.
해외축구에 무지한 어르신들이 아프가니스탄을 4강 진출 팀으로 꼽는 댓글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우선 B조 경기를 보고 오십시오.
전투 코끼리들을 전적으로 응원합니다만, 피할 수 있는 상대는 피해 주십시오! 나는 잔인한 경기를 시청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 대회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는 VAR과 3위 결정전이 없다는 점입니다. 슬프지만 준결승까지 오르면 한국을 상대해야 됩니다.
우리와 한국의 대결 구도를 보도하는 멍청한 예멘인들이 꼭 한국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1차전에서 들렸던 비명을 기억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베트남이 한국을 만났으면 좋겠지만, 베트남은 어차피 일본에게 혼나고 탈락할 것입니다.
일부 매체들이 한국 와 이란의 경기가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말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주장입니다. 이란은 지난 대회 9위 팀입니다.
U17 아시안컵보다 손흥민의 이적이 궁금합니다. 사우디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9000만 유로를 제안했습니다.
한국이 강하다고 할지라도 U17대회는 일본의 무대입니다. 최다 본선 진출과 최다 우승 타이틀을 우습게 볼 수 없습니다.
만약, 한국과 일본이 결승에서 만난다면 한국을 응원하겠습니다. 타이 리그를 싸구려 리그라고 불러서 기분 나빠요.
태국 축구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라오스보다 훨씬 빛나고 있습니다. 상대가 누구든 우리는 용감히 싸워 승리할 것입니다.
대회가 마무리되고 K리그와 J리그로 이적하는 선수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한국의 공격 축구를 배워 오십시오.

이와 같이 태국의 축구 팬들은 한국 대표팀을 두려워하고 있었고, 지난 평가전 0:3의 패배를 언급하며 맞대결을 피하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을 피하기 위해 예맨과 전력질주를 하여 이겼는데, 대한민국이 이란에 지면서 태국과 8강전에서 만나게 되어 불안감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반응

태국은 이번 대회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기 때문에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이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태국 국가팀을 "전쟁 코끼리"라고 칭하며 전투태세와 같은 정신으로 이번 대한민국과의 8강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각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현재 태국을 무패행진이고, 지금의 태국은 2022 월드컵 포르투갈과 한국의 느낌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은 태국 홈경기로서 태국은 옛날부터 홈그라운드이점이 매우 강하게 작용하는 팀입니다. 심판도 태국 편이고, 한국 선수들이 태국의 고온다습한 환경에 적응을 잘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태국도 월드컵 티켓을 두고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죽을힘을 다해서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우리가 독일과 포르투갈을 이겼던 것처럼 태국도 충분히 우리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 위기를 감지하고 태국 팀에 대한 철저한 전술 대비와 함께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 집중력을 강화하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U17A 조 전력 분석

주최국이 태국이다 보니, 유리한 입장이라는 관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태국은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막판 추가 시간에 겨우 승리골을 넣어 이겼습니다.

조 1위 결정전이었던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3:0의 완승을 거둔 태국은 조 1위 결정전인 예멘과의 경기를 하여 1:0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전후반 내내 경기 흐름이 팽팽했고 후반 종료 직전까지 0:0이었습니다. 이대로였다면 골득실계산에 의하여 1위로 예멘, 2위로 태국이 확정이었으나 태국이 후반전 추가 시간의 골을 넣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예멘이 말레이시아를 4:0으로, 라오스를 2:1로 2승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는 2002년 대회 이후 21년 만이라고 합니다.

예멘과 태국이 2차전까지 나란히 2승을 거두고, 나머지 2팀인 말레이시아와 라오스가 2패를 거두면서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8강에 진출팀이 조기확정되었습니다. 조 3위 결정전이었던 말레이시아와 라오스 경기는 주 팀 모두 조별 리그 탈락이 확정된 상태였습니다. 긴장감이 없이 진행된 이 경기에서는 말레이시아가 승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