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7월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이 교사는 이 학교에 처음 부임한 저연차 교사로 1학년 담임교사였습니다. 사건진상조사 중에 있는 지금, 학교의 공식 입장각종 여론들을 알아보고 추모할 수 있는 방법과 요즘 하락하고 있는 교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목차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울 서이초에서 근무하는 20대 초등교사가 진상 학부모의 갑질 사건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진상규명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학생들의 등교 시간 전에 돌아가신 분을 발견하여 목격한 학생이 없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충격받을 것을 우려하여 학교 측에서는 병가, 출장으로 공지한 바 있습니다.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기사보러가기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교육청 및 학교측 입장

    전날 해당 학교의 담임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교사의 학교 폭력 업무가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소문과 함께 학급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사안 등으로 학부모 악성 민원에 시달렸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교사가 학폭담당이 아니었고 최근 학폭 이슈와 관련해 해당 교사가 담당한 일은 없으며 경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서이초등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 고인의 담당 업무는 학교폭력업무가 아닌 나이스 권한 관리 업무였고, 이 또한 본인이 희망한 업무였습니다
    • 해당 학급에서는 올해 학교폭력 신고 사안이 없었고, 학교폭력과 관련해 해당 교사가 교육 지원청을 방문한 일도 없었습니다.
    • 올해 1학기가 시작된 이후 해당 교사의 담당학급이 교체된 적도 없습니다
    • 해당 학급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진 학생 간 사안은 학교의 지원 하에 발생 다음날 마무리되었습니다
    • 무리한 억측과 기사, 댓글 등으로 어린 학생들이 상처받지 않고, 교사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울교사노조 입장

    동료교사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서울교사노조에서는 교육청과 교육부의 진정성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고인은 평소 오전 7시 30분이면 학교에 출근했습니다
    • 학교 생활이 어떠냐는 동료 교사의 질문에 작년보다 10배 정도 힘들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 동료 교사에 따르면 지난주 고인이 맡았던 학급에서 학생끼리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 학생 A가 뒤에 앉아 있던 학생 B의 이마를 연필로 긁었고,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교무실에 찾아와 고인에게 '교사 자격이 없다', '애들 케어를 어떻게 하는 거냐'라고 항의했다고 합니다
    • 학부모의 민원을 오롯이 담임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현재의 제도와 이 사건은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관련 의혹

    • 유력 정치인이나 법조계 인사의 자녀 또는 손자녀와 연관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해당 정치인으로 지목된 국민의 힘 한기호 의원은 '나는 손자, 손녀가 모두 4명인데 해당 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없다'며 자신의 가족과 관계 있다는 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기타 반응

    각종 카페 및 블라인드 등 SNS 등에서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카페

    은퇴후50년카페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사람들 반응

    • 이건 살인사건입니다. 자살이 아닙니다. 
    • 발령 난 지 4달 된 2000년생 신규교사입니다. 내 자식이 소중한 만큼 남의 자식도 소중합니다. 공교육이 죽었네요.
    • 학폭은 경찰서로 넘겨주세요. 수사권도 없는 교사가 왜 수업을 안 하고 폭력사안조사하며 학부모들에게 시달려야 합니까?
    • 학부모민원으로 귀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쏟아지는 폭언과 협박에 꽃다운 선생님이 가셨네요. 진상규명 바랍니다.
    • 교회에서 애들 싸운 것도 학폭사안이랍니다. 학부모들 감정쓰레기통되고 결국 사과문으로 끝나는 학교폭력... 화 풀릴 때까지 교사는 학부모들의 콜센터가 되어야 합니까?
    • 예전 우리 반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친구들이 선생님께 소리치고 물건 망가뜨리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 진상부모님들. 과보호는 애정이 아니라 학대입니다.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이 시대의 교권

    서울의 학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사들을 중심으로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 교사가 SNS프로필에 추모 사진을 올렸다가 학부모로부터 항의받았다고 합니다.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카톡 프로필 두 번째 사진으로 바꿨더니 바로 문자가 오더라며, 무초하는 마음도 표시하면 안 되는 교사들의 입지에 불편한 감정이 없지 않습니다. 아래 문자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추모

    현재 현직 교사들을 중심으로 추모하고 있습니다.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영상 바로보기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대전교사노동조합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한국교총] 추모페이지 바로가기

    현재 전국의 교사들이 서이초등학교 정문 앞으로 근조화환을 보냈고, 수많은 화환들이 설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20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국화꽃과 촛불을 들고 모여 추모 문화제를 연다고 합니다.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전국초등교사 추모제

    진행사항

    현재까지 진행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영상 바로보기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뉴스 보기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뉴스 보기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현재까지의 사건조사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기사 바로 보기

    위와 같은 정확한 사건조사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누리꾼에 의해 아래 같은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자살

    정확한 사건조사가 진행되어, 하염없이 떨어진 교권을 회복하고 공교육교사들의 입지를 바로 세웠으면 합니다. 또다시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