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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하면 생각나는 곳이 있으신가요? 한가롭게 양들이 뛰어놀고 풍차가 돌아가는 풍경이 떠올려지시는 않으신가요? 평창에는 해발 700미터의 고원지대가 있어서 해발고도가 매우 높습니다.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목장을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아직, 강원도 평창의 목장이 한 군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넓은 초지와 함께 크고 작은 목장들이 강원도에 많이 있답니다. 그중에서 대표하는 여러 개의 목장 가운데 특히 양을 많이 볼 수 있는 양떼목장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잘 읽어보시고 귀한 시간, 방문계획 잡으시고 즐거운 추억 남기시기 바랍니다.
목차
양 떼목장의 역사 및 특징
1988년 풍전목장으로 시작되어 2001년 양 떼목장으로 상호를 변경하며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양 떼목장은 이름처럼 대관령에서 가장 많은 양 떼들을 만날 수 있는 목장입니다. 옛 대관령 휴게소 부근에 있어 차량으로 접근하기도 쉽습니다. 양들의 출산시기인 봄 시즌에는 귀여운 새끼 양들도 볼 수 있고, 맑고 화장한 날씨의 목장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양 떼들을 보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목장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목장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진한 초록빛의 풍경을 자랑하는 풍경 속에, 오래전부터 유명한 인증샷 명소나무 움막도 산책중에 만날 수 있습니다.
*먹이 주기 체험이 기존 무료에서 2023년 6월 1일부터 유료(1,000원)로 변경되었습니다.
운영시간, 위치, 예약방법
구분 | 특징 |
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대관령양떼목장 |
위치 | 대관령IC에서 10분거리 대관령휴게소에 주차후 목장입장 |
운영시간 | 9시~17시 (매표마감 17시30분, 폐장18시30분) *1~2월, 11~12월 매표마감 16시 |
문의처 | 033-335-1966 |
하루 전 예매시 4% 할인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당일 사용이 안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행계획 시 고려할 점
- 방목시기
양들이 초지(풀)에서 초지를 뜯어먹으며 초지 위에서 생활하는 것을 방목이라고 합니다. 방목은 초지가 자라는 봄, 여름, 가을(5월 중순~10월 말)에 진행됩니다. 겨울에는 축사 안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공지사항을 참고하셔서 방문계획하시기 바랍니다. 단, 방목을 하는 계절이라 할지라도 비가 오거나 안개가 짙은 경우에는 양들의 건강을 위해 방목을 실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유모차/휠체어 이동 가능 여부
유모차로 산책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 비포장 언덕길임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휠체어도 이동이 가능하지만, 체중이 무거운 어른이 탄 경우네는 이동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반입 금지 물품 안내
반려동물, 인화성물질, 전동 장난감 및 기구, 드론, 돗자리 및 텐트, 주류, 음식물 등이 반입금지 물품입니다. 또한 목장 전 구역은 금연구역입니다.
- 대관령양 떼목장 SNS
홈페이지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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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주변 가볼만 한 곳
발왕산 케이블카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 매주 월요일 휴무
- 10시~18시
- 대인 왕복 25,000원, 소인 21,000원
효석 달빛언덕
- 강원도 평창군 창동리 575-7
- 월요일 휴무
봉평 허브나라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225
- 9시~17시 30분(11월~4월)
- 요금 11월~4월 5,000원 (5월부터는 6,000원)